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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길 선배 발표 듣고

에디오피아에서 연구하시는 선배 발표. 사회주의 이후 홈 가든의 모노컬쳐로 변화, 그에 따른 부작용, 어떻게 잘 살 것인가 고민 등. 현재 탄소 거래는 REDD+ 라서 숲을 잘 보전하는 것 까지 크레디트로 반영해 주는데 앞으로 REDD++가 되면 생물종 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 측면까지 평가해서 크레디트를 부여할 예정이다. 어떻게 ES를 측정할 것인가는 여전히 문제지만, 여튼 탄소의 질을 이렇게 구분하는 시도는 큰 의미라고 생각. 그리고 그리되면 이름을 카본 크레딧에서 바꿔야 할 수도. 그래도 배출권 거래가 성공적이었던 덴 CO2라는 단일화폐의 존재가 큰 요인였다. ES로 대체하는 것 보다 CO2를 계속 잘 하고 ES에 대해 별도의 국제적인 보조금/지원을 주는 것이 좋지 않은가 생각..

에디오아 각고 싶다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