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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01.27 라디오에서
  5. 2017.01.22 가끔
  6. 2017.01.21 엠마 웨지우드
  7. 2017.01.19 (2)
  8. 2017.01.16 요즘 (2)
  9. 2017.01.07 어메이징 (1)
  10. 2017.01.07 신경과학 관련 글 (1)

뚱스

2017.01.31 13:37 from 분류없음

자이관 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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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

2017.01.31 12:28 from 분류없음

논문 막바지인데 요새 수은에 걸려서 마음만 무겁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항현형이 새로 논문을 쓰셨는데,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기본적으로 stochastic network로 사회연결망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서 함의를 찾아내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우리 쓰는 논문에서 태그 동시 출현 네트워크의 설정을 너무 나이브하게 정한 것이 아닌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작년 K가 생태 연결망 연구 동향 발표한 것 봐도, deterministic network가 확연히 퇴조였고, 꼭 유행 때문이라기 보단, 태그 네트워크를 결정론적 네트워크 하는 것이 확률적 네트워크로 보는 것에 비해 추출할 수 있는 정보량이 떨어지거나 오차와 편의가 커질 수 있다는 그런 불안함. walktrap 클러스터링은 괜찮고, 전체 네트워크 프로퍼티 보는 쪽에 좀, 투고 전에 진지하게 손을 봐야 할 것 같단 느낌, 확신 같은 느낌. 

조지 오웰 수필집을 두 권 사서 기차에서 읽었다. 작년에 홍익 문고 갔다가 발견한 책이고, 시간을 뛰어넘어 지금 나에게 말 하는 바가 중대한 글 들 이다. 글쓰기에 대해, 토론에 대해, 발전에 대해, 민족 문제에 대해 탁월하다, 탁월하단 말이 가장 어울릴 글이다. 정말 이 사람은 훌륭하고나 생각하게 된다. 

`영국식 살인의 쇠퇴'

'나는 왜 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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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2017.01.29 11:14 from 분류없음

일이 좀 많이 걸려 있긴 한데, 그래도 너무 눌리지 않고 그 틈에서 기분 좋게 숨 쉬고 있다. 두꺼운 이불에 깔려 있으나 따뜻하다, 믿으며. 

오늘은 서울 집 근처에서 미사 보고 할리스엘 나왔다. 오늘 미사에선 여기 부제님이 강론을 하셨는데, 아 뭔가 이,.. 체 게바라 책이 인용되는 느낌은 뭐랄까.. 여튼 미사도, 기도도 오늘 성의 있게 드렸다. 어젠 외가, 처가, 친가 그랜드슬램 이뤘다. 잠깐 702 만나 경리단 다녀옴. 가서 맥주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고, 날씨가 좋아 산책도 긴 것으로 했다. 그제는 집에서 빨래를 세 통 하고, 뜨거운 물로 바닦 걸레질을 하고, 엄청나게 2달 치 청소를 했다. 짬짬이 메일 주고 받고, sentinel-2 위성 사진 처리하고, 논문 쓰고, 플리커 데이터 처리 도 하고 그러고 있다. 잠깐 신촌 나가서 홈 보고, 야구 치고 해야지. 수은 프로젝트 보완해달라고 해서 좀 해야 하는데 영 꾀가 좀 나긴 하나. 그냥 생각 없이 해 보려고 한다. 뭐랄까, 그냥 뭐 괜찮은 것 같애. 두터운 안정감 같은 것이, 삶에, 복부에 내려 앉았다. 복부의 움직이지 않는 지방, 복지부동 타파는 물론 정유년 새해의 한 과업이로소이다. 올해엔 자리를 잡고 싶은데, 항상 자리를 생각할 때 마다 다빗의 그 말이 떠오른다. 어디든 괜찮아, 청바지와 스니커즈를 신을 수 있는 곳이라면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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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2017.01.27 16:32 from 분류없음

노래 나오는데 이건 마리가 생각이 난다. 술 마실 때 마다 이 노래를 내가 끝까지 부르는 걸 그렇게 보고 싶어했는데, 가사를 까먹어서 항상 부르다 말고, 언젠간 돌아가서 꼭 처음 부터 끝까지 불러 주리라 그 약속을 지키리라 꼭. 요새 학원에서 배우는 게 이 노래 정도 수준인데, 여튼 학원 재밌다. 빠지지 않고 있고 신기하게도, 가서도 뭔가 열심히 하는 우등생 아저씨 분위기로 앉아서, 대답도 열심히 하고, 단어 시험도 1등해서 선생님한테 선물도 받고 그러고 있다, 좀 옆에서 보면 우습겠으나.. 

고등학교 때 음악 시간에 이것, 그리고 이탈리아 가곡인 오 솔레 미오 두 곡이 기억이 나고,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직도 생각이 나지만, 노래가 아니니까. 


질문하신 가사는 이렇습니다 ^^



Ich liebe dich, so wie du mich, am Abend und am Morgen,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 역시 나를 사랑하네, 아침과 저녁에
noch war kein Tag, wo du und ich 
아직 그런 날이 없었다 그대와 내가


nicht teilten unsre Sorgen.

걱정을 나누지 않았던


Auch waren sie, für dich und mich geteilt leicht zu ertragen또한 그것(걱정)들은 그러했다. 그대와 나를 위해 나누면 가볍게 감당할 수 있는 것

Du tröstetest im Kummer mich,
그대는 고뇌하며 나를 위로했다
ich weint' in deine Klagen,
나는 그대의 비탄에 울었다.
Drum Gottes Segen über dir,
이러하므로 신의 은총이 그대에게
du meines Lebens Freude,
그대 내 삶의 기쁨이여
Gott schütze dich, erhalt' dich mir
신이 그대를 보호하고, 그대롤 내 곁에 머물게 하기를
schütz' und erhalt' uns beide!
우리 둘을 보호하고 머물게 하기를


source:http://tip.daum.net/question/3952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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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2017.01.22 01:18 from 분류없음

이 노래가 생각날 때가 있다 

딱히 뭐 .. 

여튼 오늘 학교 갔는데 눈이 제법 내렸다. 학교는 뭐 어떻게 보면 여전하고, 또 많이 바뀌었다면 바뀌었고. 몇 년 있으면 선생님들 다 은퇴하셔서 찾아가도 썰렁 할 것 같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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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 시저 

천주교, 개신교, 정교회, 유대교 성직자가 모여 신성에 대해 토론하는 장면인데 굉장히 잘 만들었다, 재밌게. 



PRIEST
The nature of the Christ is not 
quite as simple as your photoplay would have it.

EDDIE How so, Father?

FATHER
Well, it is not the case simply 
that Christ is God, or God Christ.

RABBI
You can say that again! The 
Nazarene was not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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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ARCH He was not not-God.

RABBI He was a man!

MINISTER Part God.

RABBI Nossir!

EDDIE
But Rabbi, we all have a little bit 
of God in us don’t we?

RABBI Well...

PRIEST
It is the foundation of our belief 
that God is tri-partite.

EDDIE
Father, Son, Holy Ghost.

PRIEST
And Christ is most properly 
referred to as the Son of God. It is the son of God who takes the sins of the world upon himself so that the rest of God’s children, we imperfect beings, through faith, may enter the kingdom of heaven.

EDDIE
So God is... sp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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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EST

Yes ... And no!

Eddie frowns.

PATRIARCH
There is unity in division.

MINISTER 

And division in unity.

EDDIE
Not sure I follow, Padre.

RABBI
Young man, you don’t follow for a 
very simple reason: these man are screwballs.

(to the others)

God has children? What, and a dog? A collie maybe? God doesn’t have children. He’s a bachelor. And very angry.

PRIEST
He used to be angry!

RABBI What, he got over it?

MINISTER
You worship the god of another age!

PRIEST Who has no love!

RABBI
Not true! He likes Jews.

MINISTER God loves everyone!

PRIEST God is love.

PATRIARCH God is who is.

RABBI
This is special? Who isn’t who is?

PRIEST
But how should God be rendered in a
motion picture?

RABBI
God is not in the motion picture!

MINISTER
Then who is Todd Hocheiser?

EDDIE
Gentlemen, maybe we’re biting off 
more than we can chew.

(MORE) 


source: http://www.universalpicturesawards.com/site-content/uploads/2016/09/HAIL-CAESAR-Screenplay-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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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웨지우드

2017.01.21 17:48 from 분류없음

https://www.brainpickings.org/2012/08/14/darwin-list-pros-and-cons-of-marriage/

http://darwin-online.org.uk/content/frameset?pageseq=1&itemID=CUL-DAR210.8.2&viewtype=side


This is the question

Marry

Children — (if it Please God) — Constant companion, (& friend in old age) who will feel interested in one, — object to be beloved & played with. —  —better than a dog anyhow. — Home, & someone to take care of house — Charms of music & female chit-chat. — These things good for one's health. — Forced to visit & receive relations but terrible loss of time. —

W My God, it is intolerable to think of spending ones whole life, like a neuter bee, working, working, & nothing after all. — No, no won't do. — Imagine living all one's day solitarily in smoky dirty London House. — Only picture to yourself a nice soft wife on a sofa with good fire, & books & music perhaps — Compare this vision with the dingy reality of Grt. Marlbro' St.

Marry — Marry — Marry  Q.E.D.

Not Marry

No children, (no second life), no one to care for one in old age.— What is the use of working 'in' without sympathy from near & dear friends—who are near & dear friends to the old, except relatives

Freedom to go where one liked — choice of Society & little of it.  — Conversation of clever men at clubs — Not forced to visit relatives, & to bend in every trifle. — to have the expense & anxiety of children — perhaps quarelling — Loss of time. — cannot read in the Evenings — fatness & idleness — Anxiety & responsibility — less money for books &c — if many children forced to gain one's bread. — (But then it is very bad for ones health to work too much)

Perhaps my wife wont like London; then the sentence is banishment & degradation into indolent, idle fool —

1 These notes record Darwin's speculations about the prospect of marriage and his future life and work. They were written before his engagement and marriage to his cousin Emma Wedgwood in January 1839. The note has been conjecturally dated to July 1838. Darwin's notes on marriage are transcribed and annotated in Correspondence vol. 2, appendix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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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01:55 from 분류없음

plosone에 냈던 smote 논문 메이저 리비전 결정이 오늘 났다. 덩실덩실 ㅎㅎ 

리젝 날 때 마다 저널을 올리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안 되면 어디 내야 하나 하던 참에.. 

플리커 논문도 잘 진행되고 있다. 그림도 많이 이뻐지고, 만느님이 노력하사 글도 잘 나오고 있고..  크롭도 이제 정말 마지막이고.. 올해에 논문 좀 원 없이 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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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프로젝트 마감에 투입돼서 며칠 밤에 일을 하니 건강을 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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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17.01.16 17:32 from 분류없음

학원을 다니니 확실히 좀 뭐랄까, 잡생각 할 시간도 없고 잡기장 적을 시간도 없었다. 일 주일에 네 번 저녁에 독일어 학원을 다니고 있다. 올해에 자격증에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수업이 재밌고 좋다. 선생님도 좋으시고, 정말, 독일 아재. 주말엔 서울 자주 갔다. 인사가 많았고, 다음 주 토요일도 대학원 모임. 일은 많이 마물 했고, 괜찮은 것 같다. 2월에 학회 발표 있고 4월에 있고, 3월 까지 원고 낼 것이 꽤 많은 데 뭔가 느낌은 괜찮은 것 같다. 드디어 플리커 태그 네트워크 논문이 투고를 앞두고 있고, 작물 논문도 마지막으로 보스와 주고 받기 단계고. 생태통로 분석이 급한데 아직 할 일이 많고 그건..  여튼 그냥 결혼 다음에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 안정감이 있고, 묵직하게 잡아주는 것이 있다는 기분. 덜 묵직해도 되는데 사실. 

요샌 다음 직장에 대해 생각 많이 하고 그런다. 무언가.. 좋은 일을 더 편하게 하면서 성과도 더 많이 내고, 일 하면서 즐겁고, 그런 곳은 어딜까 생각. 개도 키워야 하고. 난 좀 사람이 적은 곳이면 좋겠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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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새 앨범 나왔네. 



옛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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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2017.01.07 14:32 from 분류없음

그레이스

가사 볼 때 마다 뭔가 뭉클하다. 가사 뭔지 모르고 멜로디만 오래 들어왔는데, 마음을 때리는 가사였다. 요새 성당 열심히 다닌다. 그리고 12월 부터 독일어 학원도 재밌게 다니고 있다. 일도 꽤 잘 돼서 요새 많이 마물하고, 서브밋하고, 괜찮은 것 같애. 마음에 안정이 있다. 

I once was lost, but now a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토요일날 97학번 20주년 모임 했다. 모임이 선릉이었는데 도착하니 특검 사무실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 있어서 잠시 멈칫 하다가, 모임에서도 주로 그런 얘기 많이 하게 됨. 금요일날은 대법원 앞에서도 있었다고 하고. 난 뭐 요새는 그냥 듣고 있다 어딜 가든. 

마치고 오늘 아침 기차로 와서 교리 하고 미사 보고. 오늘 공현 대축일이라 강론 듣던 중 또 잠시 딴 생각..  

대장님이 주전자 결혼 선물로 주셔서 인증 차. 혼자지만 그래도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요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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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 관련 글

2017.01.07 14:20 from 분류없음


훌륭한 글이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95521

현대 신경과학은 과연 동키콩을 이해할 수 있는가 

http://www.theatlantic.com/science/archive/2016/06/can-neuroscience-understand-donkey-kong-let-alone-a-brain/485177/

참고가 된 글



단상

컴퓨터가 동키콩을 잘 할 순 있다 이미. 딥러닝 이용해서 아무 것도 알려 주지 않고 게임 많이 시켜서 게임 잘 하게 만드는 실험은 꽤 많았고, 그게 동키콩 수준이 아니라 이제 스타크래프트 정도도 쉽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율주행이란 과제가 이제 거의 풀린 것과 마찬가지로. 

예전에 무척 영향을 많이 받았던 인공지능 연구자 페이지가 있었다, 한 10년도 더 됐는데.. 아직도 홈페이지 유지하시는 지 모르겠다. 거기서 재밌었던 것, 인간이 새를 수천년간 흉내내 왔는데, 지금도 새를 만들 순 없다 (크기, 에너지, 효율 등). 하지만 비행기 만들어서 잘 써먹고 있다. 인공지능 연구도 마찬가지로,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간의 뇌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내는 것이 목표라면 얘기가 다르다는 것. 물론, 현대 딥러닝 방법은 뇌과학 연구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앞으로도 뇌의 구조를 연구하고 작동 방식을 모방하는 데 많은 노력이 가해질 것이다. 그렇다손 치더라도, 뇌가 뭘 어떻게 하는지 연구자가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그걸 문제로 보느냐 안 보느냐는 좀 생각 해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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