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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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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그레이스가사 볼 때 마다 뭔가 뭉클하다. 가사 뭔지 모르고 멜로디만 오래 들어왔는데, 마음을 때리는 가사였다. 요새 성당 열심히 다닌다. 그리고 12월 부터 독일어 학원도 재밌게 다니고 있다. 일도 꽤 잘 돼서 요새 많이 마물하고, 서브밋하고, 괜찮은 것 같애. 마음에 안정이 있다. I once was lost, but now a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토요일날 97학번 20주년 모임 했다. 모임이 선릉이었는데 도착하니 특검 사무실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 있어서 잠시 멈칫 하다가, 모임에서도 주로 그런 얘기 많이 하게 됨. 금요일날은 대법원 앞에서도 있었다고 하고. 난 뭐 요새는 그냥 듣고 있다 어딜 가든. 마치고 오늘 아침 기차로 와서 교리 하고 미사 보고. 오늘 ..
신경과학 관련 글 훌륭한 글이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95521현대 신경과학은 과연 동키콩을 이해할 수 있는가 http://www.theatlantic.com/science/archive/2016/06/can-neuroscience-understand-donkey-kong-let-alone-a-brain/485177/참고가 된 글 단상컴퓨터가 동키콩을 잘 할 순 있다 이미. 딥러닝 이용해서 아무 것도 알려 주지 않고 게임 많이 시켜서 게임 잘 하게 만드는 실험은 꽤 많았고, 그게 동키콩 수준이 아니라 이제 스타크래프트 정도도 쉽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율주행이란 과제가 이제 거의 풀린 것과 마찬가지로. 예전에 무척 영향을 많이 받았던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