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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어맨스 베이즈 Bagging or bootstrap aggregation averages a given procedure over many samples, to reduce its variance — a poor man’s Bayes 아 웃겨 http://jessica2.msri.org/attachments/10778/10778-boost.pdf 부스팅이랑 배깅이랑 정리할 겸 보던 자료. In general Boosting ≻ Random Forests ≻ Bagging ≻ Single Tree. 부스팅은 버리질 않고 가중해서 평가하려고 하니까 메모리나 시간 소모가 많다. RF는 버리고 모으고 하는 식이라 정말 빠름. 이번에 BTGP 도 돌리고 하는데 제일 심각하게 느껴지는 게 시간였음. 내 랩탑이 결코 느린 편이 아..
GNU R에서 디버깅 기본적으론 debug(함수이름) 이렇게 하면 디버깅 모드가 잡히고, 이후 그 함수를 실행하면 디버거로 들어간다. 들어간 후엔 엔터나 n 을 누르면 다음 단계로 (gdb에서 다음 단계와 동일), c 를 누르고 엔터치면 continue (gdb에서 continue)이고 나가려면 Q. 안으로 들어가거나 위로 올라가는 방법이 없는 것 같은데 확인 중. 이게 상당히 불편하다. 대신 디버거 상에서 그냥 R 콘솔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전부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에서 작업하긴 gdb로 C/C++ 디버깅 할 때 보다 편리했다. 브레이크 포인트 잡는 법은 아래 참조 (utils 패키지 도움말 화면에서 가져옴) # R 파일 안에 들어 있는, 내가 디버그 하고 싶은 함수 이름이 myfunction 일 때 # Find wh..
A meta-analysis of crop pest and natural enemy response to landscape complexity. 1. http://www.ncbi.nlm.nih.gov/pubmed/21707902 Ecol Lett. 2011 Sep;14(9):922-32. doi: 10.1111/j.1461-0248.2011.01642.x. Epub 2011 Jun 27. A meta-analysis of crop pest and natural enemy response to landscape complexity. Chaplin-Kramer R, O'Rourke ME, Blitzer EJ, Kremen C. Source Abstract Many studies in recent years have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landscape complexity and pests, natura..
RF vs. BTLM and BGPLLM 하층부 식생 분율을 랜덤 포레스트와 베이지안 GP, 베이지안 트리드 리니어 모델 세 가지로 모형해 본 것. 워낙 자료 양이 적어서 결정계수는 높지 않지만 셋 다 그런대로 경향은 잘 잡고 있음. 오늘 친구 분석 도와준 건데, 그냥 tgp 라이브러리 소개 겸 올림. 역시 RF가 잘 맞추면서도 mean 을 모델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높은 값을 못 찾아내는 경향을 보임. 코드에선 빠졌는데 상대 오차 보면 RF는 살짝 underestimate 하고 나머지 두 개는 살짝 overestimate. 나는 overestimate 하는 편이 더 좋은데, 지금 다 갈아엎긴 그렇고, 여튼 고민 중. 오늘 처음으로 bgp 돌렸군 글고 보니.. 밥 값은 했다. 참고로, 보통 RF 쓰면 cross-validation 만 하는 경우가..
잘하면 공주도 놀러 한 번 가겠고나. 약간 고민은, 음. 나는 꽤 오랜동안 기술, 공학적 지식이 내 인식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혹은 상승작용이 있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면서도 숫자와 논리적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것,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여전히 있다고 생각했고, 그게 언어의 한계 그리고 언어의 한계보다 낮은 곳에 위치해 있으리라 짐작하는 양적 표현의 한계라고 생각했다. 이 한계가 나의 한계도 있고 다른 사람의 한계도 있고 인간에게 한계도 있고 여러 정의가 있겠지만, 일단 다 같다고 두고 얘길 더 해 보자. 그래서 숫자와 논리를 중시하는 사람과 얘기할 때는 다소 엉덩이를 뒤로 빼고, 반대로 통계와 모형을 무시하는 사람을 만날 땐 좀 반대로 적극적이 되곤 했다. 그냥 농담 처럼 하는 얘기 말고, 정말..
헌혈 올만에 헌혈. 길을 걷다가 세상에 뭐라도 도움이 되는 게 없고나 싶어 상념에 잠기다 신촌 높은 곳에 올라 헌혈을 했다. 기록을 조회해 보시더니 6년 만이라 하신다. 전혈 하고, 크림을 받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벽에 써 있어 자주 해야겠다 마음 먹었다. 두 달이 지나야 가능하다고, 아쉽게도. 분석에 여전히 오류 있는 것 발견하고 하루 종일 잡았다. 어젠 시내서 동생들과 맛있는 것 먹었고, 사는 얘기 듣고, 또 미국 놀러가야는데 했다. 광화문에 새로 생긴 투썸+ 란 곳이 전망이 무척 좋았고 어제 날씨도 쾌청, 그런 말을 쓰고 싶은 맑음. 비하인드에 이어 몇 개 서울에 사무실 분점을 점찍고 있다. 신촌엔 카페카페란 곳도 괜찮다고 하고, 여튼 여기저기 많이 다녀야지. 상수역 플랜 비도 한 번 더 가야..
요새 포드캐스트 듣고 트위터 보면서 들은 소식들 물고기 자원이 엄청 줄어들고 있는지 아니면 적당히 있는지 논쟁. 생각해보면 당연한게, 물고기 자원 조사가 바다 속에 있는 물고기 하나 하나 세는 게 아니다. 물고기들도 이래저래 깊은 데로 가기도 하고 위치를 바꾸기도 하고 해서 어획고만 가지고 평가하면 실재하는 물고기 개체군 예측이 크게 틀릴 수 있음. 아마도 방법론적인 개선을 해서 다소 낙관적인 기대를 하는 논문이 나온 모양. 엄청 싸우셨다 포드캐스트로 두 진영이. 3차원 부검. 사체에 3차원 스캔을 떠서 칼 대지 않고 입체 영상 만들어서 부검하는 기술 개발. 산 사람도 할 수 있나 했는데 기본적으로 방사선을 이용하니 힘들겠지.. 싶다. 고위력 방사선 쓰겠지 어차피 돌아가셨으니? 원숭이 뇌를 여기 대륙에 놓고 ..
아.. 별로 기분 안좋아. 우워워 --- 집에서도 조금 의논하고, 교회 와서도 말씀 듣고 많이 풀렸다. 몇 달 전 성경 공부 그만 둘 때 비슷한 마음상태였던 것 같다. 양해 구한 담에 오늘은 예배만 보고 나와서 신촌서 라디오 헤드 들으면서 걸었더니 화창하고 기분도 봄바람에 실려 떠오르고, 머리 속에 복잡했던 것들이 이번 주에 좀 그러는 편이 오랬동안 붙들고 고민하는 것 보다 좋은 결말인 것 같고 그렇게 기분 좋아지는 길을 걸었다. 많은 걸 또 정리하고 있다, 털어내고, 버리고, 지우고, 정말 하고 싶은 일 중요한 사람들만 남기고 많은 것을 덜어내고 또 덜어내야 할 것이다. 어제 밤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봄. 마지막 장면에서 차에 받히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다른 무작위적 사건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