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 1월이 지났다. 마지막 포스팅이 작년 9월이었으니 오래 됐다. 로그인도 한참 만 이었던 듯 하다. 작년 말 부터 지금까지도 여전히 별로 하는 일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 여행을 다행히 좀 다닐 수 있었다. 이탈리아 처음으로 다녀왔고, 9년 만에 미국에 출장을 갔다 왔다. 두 곳 다 영화로 기억하던 곳이어서 분주히 사진을 찍으며 다녔다. 미국으로 가는 길에 히드로 공항도 처음으로 돌아다녀 보았다. 런던이라. 아내와 건강히 잘 지내며,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같이 일 하고, 밥 먹고, 여행 다니고 하다 홉스봄 책에서 비슷한 귀절을 발견하고 웃었다. 연구자에게 이리 돌아다니는 것, 낯선 호텔방의 값지지 않은 일용품으로 치장하는 것, 그 중간 순간에 아내와 이야기 하고, 종종 웃곤 했다. 연구는 점점 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