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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 테마

관리자.. 2013. 10. 17. 13:48
봄날은 간다 은수 테마를 찾아서 올리려고 했는데 유튜브에 없는 듯 하다. 






그냥 음악이나 이렇게 듣다가 가는 거지.

거지 같아 ㅎㅎ 

There was not even any sound.. 

빌 필립스 관련해서 소개했던 강의 한 번 더 들었다 내용이 좀 가물가물해서. 곧 보완하겠음 아래 포스트.

시간이 점점 흘러갈 수록 낭만적인 사랑에 마음은 더 설레인다. 점점 더 있을법하게 느껴지 않는 그 만큼 더, 만약에 우리가 언젠간..  하며 그 때는 어떤 말을 해야 하나 미리 궁리를 한다, 그런 일 주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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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포드캐스트에서 간단하게 이번에 경제학상 받은 세 명 업적 소개.
쉴러 교수는 버블을 예측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보단 보다 이론적인 기여에 대해 수여하는 식이었다고 한다. 자산 시장에 오버 프라이싱이 있냐에 대한 이론적인 논의라는데 그게 그리고 버블에 대한 이론이지. 두 번째 수상자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운데, 다시 들어봐야겠는데, 쉴러 교수와 이론적으로 입장이 대척되는 모양이다. 전체적으로 자산 가치 평가 이론의 발전에 대해 줬다고 보면 되는 건가. 
세 번째 수상자는 보다 수리적인 기여에 대해 받았다고 하며 자세히 언급하진 않았다. 
부동산 등 상품에 대해 왜 오버프라이싱이 일어나는지 잠깐 얘기했음. 언뜻 듣기엔 가격에 따라 수요가 감소하지 않는 이유를 이 상품 가격 상승 예측이 있으면 소비자들이 오히려 투자 목적으로 구매하는 것 언급한 듯 한데, 
아 왜 이리 듯한데가 많아..  감이 없다... 

그냥 하고 싶었던 얘기는, 한국에서도 거품 논쟁 있을 때 왜 부동산은 가격에 의한 수요와 공급의 조정이 일어나지 않는지 놓고 토론이 많았는데 내가 기억하기엔 그걸 수요 공급 곡선의 모양이 다르다 그런 식으로 해설하려는 시도가 양 쪽 입장 모두에서 있었던 것 같은데 - C모 교수와 지궁교수의 대학원 내 세미나 등에서 그랬음, C 교수는 수요 곡선 끝이 꼬부라졌다고 했고 지궁 교수는 곡선이 상방 이동한다고 했던 걸로 기억 - 근데 이에 대해 실러 교수가 한 설명이 한 꺼풀 더 깔끔했던 듯 하다. 여튼 미국에서도 비주류 의견이었던 버블에 대한 이론이었기에 이런 부분에 대해선 제국 중심부에 있지 않아도 실력이 있으면 오히려 더 앞설 수도 있는 거 아닐까 그런 생각했음.. 

이코노미스트는 포드캐스트를 웹으론 공개하지 않아 메타 사이트 링크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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