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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관리자..
2013. 12. 20. 14:31
한 해 일정 마무리를 했다. 마지막에 열쇠를 잃어버리는 등 자질구레한 일이 터져서 귀찮긴 했지만, 번거로울 뿐 뭐 그리 마음이 쓰이진 않았다. 다 잘 막았고 어찌저찌. 오늘 갑자기 푸리에 세션을 때우라 하셔서 식겁했지만 어쩐지 마지막 일하는 날에 걸맞는 보람 있는 일였다. 준비 할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만, 뭐 뭐든 시간은 모자랐다, 게으르잖아.
오후엔 카드를 산다 쓰레기를 버린다 어쩐다 하며 분주하게 보냈다. 저녁에 단대 모임이 있어서 - 언제 끝날 지 모르는 한량 모임 - 바쁘게 움직여야 했고, 그렇게 또 미리미리 하고 나니, 저녁에 우찌 마음이 편한지. 모임 가서 테네셔스 디 영화 보고, 먹고 놀고 아 나 요샌 이 모임이랑 어둠의 자식들 모임이랑 이렇게 두 군 데 밖에 안 나가는데 둘 다 보금자리 찾은 기분이야..
오늘은 일은 없지만 스벤냐 졸업 파티 있어서 - 이것도 요새 며칠 괜히 바빴다 마음만, 준비도 많이 안 했음서 - 아침엔 책 받으러 연구소 다녀 와야 하고, 오전엔 파티하고, 오후엔 짐 좀 더 싸고, 대충 그럼 휴가 시작인 감, 그런감? 히히
조아..
오후엔 카드를 산다 쓰레기를 버린다 어쩐다 하며 분주하게 보냈다. 저녁에 단대 모임이 있어서 - 언제 끝날 지 모르는 한량 모임 - 바쁘게 움직여야 했고, 그렇게 또 미리미리 하고 나니, 저녁에 우찌 마음이 편한지. 모임 가서 테네셔스 디 영화 보고, 먹고 놀고 아 나 요샌 이 모임이랑 어둠의 자식들 모임이랑 이렇게 두 군 데 밖에 안 나가는데 둘 다 보금자리 찾은 기분이야..
오늘은 일은 없지만 스벤냐 졸업 파티 있어서 - 이것도 요새 며칠 괜히 바빴다 마음만, 준비도 많이 안 했음서 - 아침엔 책 받으러 연구소 다녀 와야 하고, 오전엔 파티하고, 오후엔 짐 좀 더 싸고, 대충 그럼 휴가 시작인 감, 그런감? 히히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