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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Research proposal

MIMPRO OSX porting

원고 쓰기 디스커션


RSPB 다시 연락하고, 금요일날 발표하나 있고, 국제 운전면허 찾고. 
외가 컴퓨터 설치하고, 긍정적으로 

OO 긍정적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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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뉴스가 정말 도배 중인데, 인터뷰 들으면 좀 확실히 기사 읽는 거랑 다르게 그 쪽 사람 어떻게 생각하는지 더 잘 전달받는듯 함.
유로존에 처음 들어갈 때도 tax heaven 인 것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특히 독일이 이렇게 까다롭게 나오는 이유가 뭐냐, 우리는 EU 필요 없다는 구호, 계속 언급하는 우리는 블랙 메일 당했다 등.
스페인 그리스도 그렇고 뭐 기사에서도 계속 지적했던 거지만 중앙은행이 없어서 개별 국가가 통화 정책을 전혀 펼 수 없다는 것이 미리 예상하지 않았던 것도 아닌데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 처음으로 유로 존에서 한 나라를 축출하게 될까? 일단 유로존 자체를 지키자는 데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 까지 어떻게 막는다고 해도 앞으로 어떻게 하려는 것인지, 확신을 가진 경제학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도 뉴스에서도 강연에서도 부각시키지 않는 걸 보면. 계속 내가 생각하게 되는 건 지난 겨울의 스웨덴 경제학자 강의. 생산성 저하로 인해 이렇게 문제가 생길 거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 아닌가. 다시 한 번 경제 모형의 내삽과 외삽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 그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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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얘기하다가 피로가 쓰나미 쳐서 잠깐 방에 들어와 멍 하다가, 그래도 긍정적으로 살기로 이번 주 결심했으니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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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식 OO 긍정적이야... .


긍정적이야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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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제안서 써서 발표 하고 과학원 가고,
베이즈 방법 쓴 논문있는데 방법론 설명해 달라는 요청 있어서 한 번 가고,  
외가에 컴퓨터도 설치해 드리고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  

내일이랑 모렌 홈즈가 안나오는 날이라 여기 말고 넓찍한 곳, 해 잘 드는 카페 앉아서 하루 종일 @_@  


선 보는데 여자가 예쁘면 어떡하나 고민했더니 홈즈가 안심시킨다. 그런 일은 없어. 경험적으로도 없었고 이론적으로 없을 수 밖에 없단다. 

아..  그냥 금전적으로 효도하고 싶다

이런 젠장; 말년에 선이라니! 선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