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두 시간 자고 일어나 씻고 힘들게 집을 나섰다. 새벽에 깜깜한 아직 길을 뚫고 가다가 확신했다. 하나라도 어긋나면 엉망진창이 되는 이 위태위태한 삶을 꼭 붙들어 주고 계시다는 걸. 얼마나 휘청거렸는지가 무관하게, 때론 무색하게, 그 분 만이 나를 지금까지 끌고 오시고, 연재 완결 시켜주시리란 것에 마지막 남아 있던 한 점의 의심을 지웠다.
그리고 그에 더해서 쪼금은, 터치 마지막에 타츠야가 공 던지는 것도 생각했다; 오늘은 안되고 내일 또 캐치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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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약속의 땅으로..
이건 베이즈 경이 이끌어 주신다.
ABC 데모하고, 발표 화요일날 하는데 티모시가 판을 키워서 단대의 모형 연구하는 사람들을 다 불렀다. 이 뭔가, 피어의 압박이 벌써부터 느껴진다. 하지만 나는 노력파니까.. 꽤 성실하니까.. 잘 할 거야.. 못 하면 티모시를 원망하면 되니까..
그리고 그에 더해서 쪼금은, 터치 마지막에 타츠야가 공 던지는 것도 생각했다; 오늘은 안되고 내일 또 캐치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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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약속의 땅으로..
이건 베이즈 경이 이끌어 주신다.
ABC 데모하고, 발표 화요일날 하는데 티모시가 판을 키워서 단대의 모형 연구하는 사람들을 다 불렀다. 이 뭔가, 피어의 압박이 벌써부터 느껴진다. 하지만 나는 노력파니까.. 꽤 성실하니까.. 잘 할 거야.. 못 하면 티모시를 원망하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