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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배 보고 나와서 스매싱펌킨스.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사람들 사이에 공유되는 가치, 취향, 습관 같은 건 좀 어려운 게 많다 여전히. 몇 가지는 언제까지나 극복되지 않을 것이고, 어떤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나도 그럭저럭 받아들일 수 있을 거다. 
그래도 여전히, 도덕과 취미의 구분은 기대하고, 좌절하게 된다. 어쩔 수 없는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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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받은 책
튜링 & 괴델 추상적 사유의 위대한 힘.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으면서도 깊이가 얕지 않다고 한다. 몇 장 열어 봤는데 좋은 책이란 느낌 받았다. 내 기억으론 괴델 에셔 바흐는 번역 상태도 그렇고 그렇게 좋은 경험은 아녔음.
튜링이니까 우얏든동 읽어야지..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492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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