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원하던 방식으로 쓰기 시작 했다.
LyX에서 수식을 wysiwym 방식으로 입력하고 maxima 를 연동해서 바로 필요하면 심볼릭 연산을 하고, 자료 처리가 필요한 건 knitr이 연결 돼 있어서 R을 불러서 처리, 플롯은 별도의 knitr 파일을 만들어서 거기서 생성하면 LyX 파일에 거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된다.
아 오래 걸렸다 ㅡ ㅡ
나름 뭔가 하드웨어 적으로도 복잡한 시스템을 그리고 방에 구비했다.. 혼자 사는 집에 랜선이 이리 많이..
대충 맥 미니에 기가비트 이더넷으로 파일 시스템을 그대로 공유하고 프로그래밍은 랩탑에서 하고 CPU는 미니에서 쓰고 필요하면 소켓으로 R에서 클러스터링 계산하고 있음; 무선랜도 ssh 터널링 하면 속도 이점을 살릴 수 있대서 그거 해 보는 중.. 외장 하드랑 ssd는 미니랑 타임머신에 물려 놓고 afp 공유하고, 음악음 미니 라이브러리를 아이포드 remote로 틀고 볼륨음 rowmote 란 앱으로 와이파이 리모콘을 만들어서 조정하고 있다. hdmi 통하니 볼륨 조절이 안돼서 그건 또 사운드플라워랑 사운드 플라워 베드 설치해서 우회.
LyX에서 수식을 wysiwym 방식으로 입력하고 maxima 를 연동해서 바로 필요하면 심볼릭 연산을 하고, 자료 처리가 필요한 건 knitr이 연결 돼 있어서 R을 불러서 처리, 플롯은 별도의 knitr 파일을 만들어서 거기서 생성하면 LyX 파일에 거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된다.
아 오래 걸렸다 ㅡ ㅡ
나름 뭔가 하드웨어 적으로도 복잡한 시스템을 그리고 방에 구비했다.. 혼자 사는 집에 랜선이 이리 많이..
대충 맥 미니에 기가비트 이더넷으로 파일 시스템을 그대로 공유하고 프로그래밍은 랩탑에서 하고 CPU는 미니에서 쓰고 필요하면 소켓으로 R에서 클러스터링 계산하고 있음; 무선랜도 ssh 터널링 하면 속도 이점을 살릴 수 있대서 그거 해 보는 중.. 외장 하드랑 ssd는 미니랑 타임머신에 물려 놓고 afp 공유하고, 음악음 미니 라이브러리를 아이포드 remote로 틀고 볼륨음 rowmote 란 앱으로 와이파이 리모콘을 만들어서 조정하고 있다. hdmi 통하니 볼륨 조절이 안돼서 그건 또 사운드플라워랑 사운드 플라워 베드 설치해서 우회.
화면은 vnc 공유하고, 학교 리눅스도 ssh로 연결해서 학술지 저널은 wget 이나 X로 파이어폭스 이용하는 데.. 뭐 여기에 드롭박스랑 ftp랑 ssh랑 덕지덕지 붙여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그런다.
내 방 코딱지 만함;;; 학교도 걸어가면 5분.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좀 생각해 보면 다 치우고 랩탐이랑 에어포트 무선공유만 하고, 나머지 선은 다 치우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은 데.
뭐하는 짓이야.. 공대에 간 게 실수다 역시.
--
오늘 좀 중요한 성과를 냈다. 한 일 년 넘게 고민하던 것 푼 것 같아서 새벽에 잠도 오고 이제 자야지 하고 맥주를 땄다. 네덜란드 산 초록 맥주병, 10년 전에 별은 정말 멋있었다. 그 가사 때문에 아직도 티브이를 보지 않고 있다 그렇게 논공행상 해 줘야 마땅하다.
비굴하게 웃기 싫어, 정말 그렇게 살고 싶진 않아 지금도.
마침 큰가위 형님 새 영화가 나온 걸 알게 됐다. 일부종사! 아니고 일대 종사.
내 방 코딱지 만함;;; 학교도 걸어가면 5분.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좀 생각해 보면 다 치우고 랩탐이랑 에어포트 무선공유만 하고, 나머지 선은 다 치우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은 데.
뭐하는 짓이야.. 공대에 간 게 실수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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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중요한 성과를 냈다. 한 일 년 넘게 고민하던 것 푼 것 같아서 새벽에 잠도 오고 이제 자야지 하고 맥주를 땄다. 네덜란드 산 초록 맥주병, 10년 전에 별은 정말 멋있었다. 그 가사 때문에 아직도 티브이를 보지 않고 있다 그렇게 논공행상 해 줘야 마땅하다.
비굴하게 웃기 싫어, 정말 그렇게 살고 싶진 않아 지금도.
마침 큰가위 형님 새 영화가 나온 걸 알게 됐다. 일부종사! 아니고 일대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