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째 지원했던 곳에서 탈락 메일이 왔다.
그래도 좋았다고 메일 답장하고, 무척 긍정적으로 더 열심히 살기로 했다.
대장님 만나서 홍대서 차 마시고, 신촌서 운동 하고 광화문 홀리스 왔다. 여기 이제 출근해야겠어, 무척 좋다 한가하고 책상도 좋고, 3층 구조고 등등 쏙 마음에 드는 고나. 카페 평가 전문가로서, 여기 좋다고 인증서 발급. 넓고, 화장실 깨끗하고, 인터넷 잘 되고 분위기도 공부 분위기. 광화문 아니가 게다가.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젠 정말. 신나 신나.
어젠 야구공 던졌다 그리고 ㅎㅎ 히히
생태학회에 발표 신청 하기로 함 ㅎㅎ 두 개 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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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개그
시어머니는 좌익 페미니스트 지만 내 며느리에게 만은 따듯하지
일당 - 일 하고 당 떨어지고
일뚱 - 일 하고 뚱뚱해지고
오늘은 일당 ㅎㅎ 일뚱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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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도 되고, 흡연 공간 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