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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선생이랑 회의를 주말에 했다. 뭐랄까, 역시 좀 밀리는 느낌.. 뭔가 간지 등등에서; 


우리가 RF 튜닝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 결국 이런 경우엔 mtry 를 튜닝 해야 된다는 strobl 논문 들고 얘기를 했다. predictor 가 correlated 되어 있을 때 rf가 어떻게 움직이는 지 등등. 대충 요약하면 RF prediction 은 상관 없고 RF variable importance metric 은 correlation 강할 때는 오리지널 버전 쓰지 말고 conditional RF (party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cforest 등) 써야 한다는 얘기하고, 안 그러면 bias 있다 등등. 근데 중간에 얘기 하다가, mtry 개수를 그럼 우리가 튜닝을 하는 데 범위 어떻게 하는 게 좋냐 얘기하다가, mtry 가 1이면 cart 고 mtry = n.predictor 면 bagging 이라고 하는데, 뭔가.. 그냥 복잡한 걸 한 마디로 정리 했는데 정보의 손실이 없어서 놀랐다, 그런 느낌 들어서 감탄했다. 


여튼 밀리고 있다 그러니까; 나도 배운 남자는 배운 남잔데.. 

여튼 그래서 다시 소처럼 코딩 하고 앉아 있다. 아직은 손발로 뭘 하면서 더 배워야 하는 단계인 것 같다 나는. 


요새 하는 일이 여러가지 있고 바쁜데.. 다 막바지라서 뭐 하나를 뭐 미뤄두고 할 겨를이 없다. 막바지고, 다 많이 시간 끌었다. 하루에 새로운 것 하나씩 배워서 해 보는 것 같다. 목요일날은 procrustest analysis를 공부해서 그걸로 그림 그렸고, 주말엔 위에 것 하고, 우동이랑 만나서 우리나라 기상대 일 별 illumination index 계산 했다. 공부는 좋은데 여튼 마물마물 해야 한다. 한 번 씩 정리를 해 주고 넘어가야 남는게 있다는 지금 보스 말씀에 감동 감화 받았기도 하고. 



마무리 투수로 다시 태어난다. 


클로저 보미 - - 


다 틀어막아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