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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자 오늘 회의를 마치고 - 괜찮았다 막판에 좀 버겁긴 했지만 준비 마쳤음 그래도 - 한담을 하다가 문득 뵨사마가 '네 노트북 좋지?' '어 괜찮아''응 그래서 내가 어제 하나 주문을 했어' 이 사람 밤새 스토어 업데이트 기다리다가 나오자 마자 고민 좀 하고나서 누르신 듯.. 빠르다.. 이번에는 나는 생각보다 그냥 별 동요; 없이 넘어갈 분위기다. 레티나 에어가 쿼드를 달고 나오길 예상했는데 에어는 마이너 업데이트고, 8기가 달기 귀애서 2000유로를 쓸 수는 없는 노릇이고. 레티나 프로는 내가 17인치 쓰다 내려온 후인지라, 더 무거운 랩탑을 들고 자전거 타고 다닐 자신이 없다 지금은. 여행 다닐 때도 불편했고, 몸에도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음. 지금 에어는 디스크랑 메모리가 부족한 것 빼곤 다 좋다. 그 ..
오늘의 개그 짧은 시간에 광군이 또 이것저것 물어봐서 만든 오늘의 개그 항상 감사하라쉬지말고 감사하라범석에 감사하라 새 사무실로 옮겼다. 장비도 자리도 좋아졌고, 새 들이 우지짖는 아름다운 창가에 앉아.. 그리고 허리 아팠는데 의자도 인체의 신비로운 공학 의자가 생김. 여기서는 3개월 정도 한시적으로 앉을 거고, 그 뒤엔 어디론가 날아가야지. 24인치 16:9 모니터를 세로로 돌려 놨더니 독특한 분위기가 풍긴다 이미. 우후후
Safari용 Franker 확장 사파리에서 번역을 편리하게 보는 확장이 있어서 소개함. Extension gallery에서 Franker라는 것 설치하면 되는데, 아래처럼 한 줄 씩 번역이 붙어서 보기 무척 편하다. 그냥 내용만 파악할 때는 영어 번역만 봐도 되는데, 가끔 번역 이상한 것도 있고 또 공부할 겸 볼 때는 이게 큰 도움이 됨. (초록 글자가 Franker에 의해 추가된 영어 번역) 열심히 공부해야 돼
밤에 짐에 가는 길에dp2x 라이트룸 시그마 포토 프로는 느려서 못 쓰겠다. 도 닦는 기분이 들어 언제나. 요새 아침이고 밤이고 이 녀석이 새 잡아 먹으려고 저기 저렇게 앉아있다. 신경을 바짝 세우고 기다리는데, 가끔은 말 걸면 놀아주고, 바쁠 때는 그냥 무시하고 사냥만 한다. 밤에 이 길에 그리 많이 보이는 애들은 다 귀여운 아기 새를 잡아 먹으려고 하는 것 아인가, 생각한다. 연구실에서 기르던 허브랑 포인세티아가 같은 날짜에 다 죽어서 마음이 무척 휑하다. 요새 실험을 많이 했는데, 실험에서 화학약품 써서 그런 거라고 일단 추정은 되는데.. 잘 크는 동안에는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 마디 씩 하고 뭔가 자랑스럽고 그랬던 것이 죽어 나자빠 지니까 더 생각나서 썰렁하게 한다. 연구실 문에 장난으로 서른 즈음..
요새 본 것, 보고 있는 것 페르세폴리스 - 프랑스에 사는 이란 출신 작가 만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시애틀의 잠 못드는 밤 - 처음 본다. 다들 젊다 정말. 빅도 찾고 있음. 북촌 방향 - 이렇게 살지 말자호우시절 - 심군 생각 하면서 봄OSS 리오 대작전 - 듀나씨 리뷰 보도 받아서 봄. 007판 다찌마와 리 라고 생각하고 봤다. 주인공이 아티스트의 그 분이라는 점이 재밌다.De Bende van Oss - 위의 OSS 시리즈 찾다가 우연히 걸린 건데, 네덜란드 영화고 꽤 인상 깊다. 아직 보는 중. 여주인공이 미인이시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요새 에바 그린 나오는 영화도 더 보고 싶어졌다. 에바 그린이랑 리즈본 반장님 닮았어 그러고 보면. 두 분 다 좋으신 분들임;; 좋아.. 8월의 크리스마스랑 봄날은 간다 구함 - 한 ..
독일-이스라엘 http://www.spiegel.de/politik/ausland/gauck-reist-nach-israel-und-in-die-palaestinensergebiete-a-834902.html오늘 슈피겔 머릿기사. 독어 기사는 구글 번역 이용해서 영어로 바꾸면 읽는 데 별 무리가 없고, 나도 보통 그렇게 읽는다. 요새는 좀 배워보겠다고 용을 쓰는데.. --- 작년 여름 필드 자료 디지타이징을 시작했다. 경험이 쌓여서 장비 불편한 건 어떻게 때울 수 있다, 고 중얼중얼. 하루 반은 이거 하고 반은 논문 쓰고 하면 될 것 같다. 단순작업이라, 괜찮아. 단순하니까 괜찮아. 음악 들으면서 놀면서 할 수도 있고. 뭔가 내 일을 한다는 편안함은 있다.
이것도  이것도 괜찮은데, 앨범에 히든트랙으로 들어있는 통기타 버전도 좋아.
문샤이너스 노래 푸른밤의 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