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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맥주 마시고 진격의 거인이랑 도로헤로도 보고, 편하고 좋다. 강력한 만화를 두 개나 보니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만. 주말 동안 회의 준비 해야지. 월요일 부터 까다로운 회의가 잡혔네. 다음 주말엔 베이커 스트리트 방문할 듯 흐흐. 며칠은 멍 때려도 되겠지.. ---- http://www.werc.usgs.gov/ProductDetails.aspx?ID=4846 이런 식으로 cost space 만들어서 동물 행동을 연구하는 경우가 많다. 간단히 말하면, 동물을 움직이게 만드는 요인들을 거리에 가중하는 방법을 써서, 그렇게 재구성된 공간에서 동물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는 것. 제대로 읽진 못했고, 새로 나온 연구라 링크 Mapping behavioral landscapes for animal movement:..
방풍림 종자 전파 Windbreaks Enhance Seed Dispersal into Agricultural Landscapes in Monteverde, Costa Rica Celia A. Harvey http://www.jstor.org/stable/2640993 목적 1) to compare the size and composition of the seed rain in windbreaks and pastures 2) to compare the seed rain entering connected vs. nonconnected Windbreaks 3) to examne whether the inclusion of a remnant tree(오래된 수고 높은 나무) within the windbreak influenc..
preferred one 와서 자기 암시에 쓰는 건 작년 페드로 박사님이 인사하면서 해 주신, preferred one 이란 말. 고등학교 때 학원 선생님의 지나가던 한 마디 처럼 페박의 그 말도 오래도록 머리 속에 남아 힘들 때 마다 이기는 비법이 될 듯 하다. 반대로 떠나기 이틀 전엔 조카에게 바보 같단 말을 들었는데, 요새 인기라는 티브이 프로의 어린 아이와 내가 닮았다는 얘기가 있어, 그 사실은 감추고 다짜고짜 한창 티브이에 빠져 사는 조카에게 물었다. '너도 그거 봐?' '응!' '누가 제일 좋아?' # OO이길 기대 내심 'XX' # 이런 젠장; '어.. OO는 어때?' '멍청해! 계산도 못 해!' 누나는 옆에서 걔는 먹는 것만 밝히더라, 매형도 걔 바보같다고 싫어해, 등 어쩐지 어린 그의 마음과 더불어 내 마음도 후..
소방 올만에 다시 본 광고
피 제목을 찍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서 요새 제목은 다 이상하게 붙이고 있다. 자료 정리하는 포스팅 빼곤 다 그래서 무슨 자폐환자 같은 이름으로.. 환자 맞나. 공항서 입국 심사 하고나니 또 그리 편했다. 생각 없이 기차 타고, 갈아타고, IC라 사람이 없어 멍하니 창 밖 만 바라보다가 생각나면 메일 쓰고, 도착해선 짐 들고 한참 걸었고. 오전에 나가 인사하고 여기저기 들른 후 장 봐 들어왔는데 이제 갑자기 피로가 풀려나는지 잠이 쏟아진다. 올만에 커피 내려서 먹고, 잠시 신세지게 된 친구 방도 편하다. 정확히 90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날짜를 세기로 했다. 날짜에 맞춰서 일정을 잡고, 이틀 마다 일정 점검하겠다.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우선순위를 분명히 두고, 또박또박 하나씩. 서울에선 여전히 공부를 하..
항 처음 가던 날 생각이 자꾸 난다. 같은 항공사라 그런가..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째 모든 게 불안정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믿을 수 있는 건 무엇인가, 사는 게 뭔지 고민하고 답을 얻지 못한 후에 가진 질문이다. 무엇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Software tools for conservation biologists http://conservationbytes.com/2013/04/08/software-tools-for-conservation-biologists/ 오늘 메일링으로 받은 내용 .. 라마란 같은 것 흥미 있어 보임. 1번이 R이라 뿌듯했다. Software tools for conservation biologists8042013 Given the popularity of certain prescriptive posts on ConservationBytes.com, I thought it prudent to compile a list of software that my lab and I have found particularly useful over the years. This list is not mea..
가장 정확학 글이라곤 안하겠지만, 여튼 계속 읽고 있는 평넷의 글 결국 최근 몇 년 동안 누적돼온 한반도 위기의 본질은 북한의 핵보유에 관한 집착과 미국의 평화 협정 외면이 교차하는 지점에 있다. 이 간극을 좁혀 협상의 가교를 놓았어야 할 이명박 정부는 북한 붕괴와 흡수 통일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역사적 기회를 유실한 채, 청와대를 떠났다. 갓 출범한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여전히 모호하고 추상적이다. http://www.newjinbo.org/n_news/news/view.html?no=1584 ---- 사무실? 분들에게도 인사. 정말 가는 것 같다.